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를 인정해 또 한 쌍의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같은 열애 소식에 앞서 두 사람이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보여 왔던 핑크빛 분위기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먼저 이혜성이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활약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해 선배 아나운서인 전현무에게 받은 '황금 USB'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고요

그러면서 방송 말미엔 전현무를 향해 '함께 '잔소리'를 부르고 싶다'며 듀엣 무대를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지난 6월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 후 전현무, 이혜성은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도 함께 참석해 또 한 번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처럼 공개적으로 보여 왔던 인연이 결국 연인으로 이어졌습니다.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전현무와 이혜성.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함께 예쁜 사랑 키워가길 바랍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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