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공유가 토크쇼에서 다시 만납니다.

이동욱은 지난 2일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SBS 새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론칭 소식을 직접 알렸는데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집중력이 높은 일대일 대화포맷으로, 최신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셀럽 토크쇼입니다.

이동욱은 앞서 신동엽과 함께 SBS '강심장' 진행자로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 그동안 다수 매체를 통해 토크쇼 진행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왔던 이동욱은 데뷔 20주년인 올해 토크쇼 진행자로 오랜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이를 축하하고자, 첫 게스트로 공유가 출연한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에 공유의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공유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며 출연 소식을 확정했습니다.

2017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토크쇼에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두 사람의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깨비 이후 두 사람을 한 화면에서 보다니',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첫 장르물 및 악역에 도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동욱이 토크쇼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런가하면 제주도에서 이동욱과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이 목격된 공유는 현재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해 지영의 남편 대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욱과 공유.

두 사람이 예능으로 다시 만나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시즌1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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