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AKMU(악동뮤지션)가 진심어린 각오를 전했다.

AKMU는 지난 30일 낮 12시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AKMU [항해] TOUR IN 서울’ 메시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콘서트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나 긴장되고 설렌다"고 웃었고, 이찬혁은 "멋진 공연으로 여러분의 12월을 보다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찬혁은 “저희와 함께 항해하실 분들 어서 이리로 오세요”라고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는 센스를 뽐내기도 했다.

AKMU는 오는 12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찬혁과 성인이 된 이수현의 깊어진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AKMU 서울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1차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11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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