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아리따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 패션매거진은 공식 SNS를 통해 송혜교의 모습과 멘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송혜교는 스퀘어넥라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밝은 표정의 송혜교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국내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브랜드 부티크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송혜교는 부티크 오픈식과 갈라 디너쇼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 외에도 송혜교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도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어떤 각도에서 촬영을 해도 결점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 만큼이나 송혜교는 마음도 따뜻합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슈즈 브랜드와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송혜교는 해당 브랜드와 함께 앵클 부츠를 출시해, 오는 2020년 2월까지 판매되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하기로 했는데요.

제작된 스니커즈는 여성 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송혜교의 선행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8년 전부터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열 입곱 곳은 물론 토론토 박물관과 뉴욕 현대미술관 등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도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오고 있죠.

지난 9일에는 573번째 한글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인이 강제 동원됐던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배포하기도 했고요.

2017년 5월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2016년에는 아름다운재단에 1억 5천 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얼굴도 마음 씀씀이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송혜교!

팬들은 그녀의 연기 활동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 확정을 결정하지 않아 컴백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입니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고, 오래 전부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혜교가 어떤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kstarnews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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