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신곡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지윤은 1일 오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잊어요'를 공개하며, 오는 12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박지윤 콘서트 2019'를 개최하는데요.

특히 이번 공연은 박지윤 데뷔 20주년 기념과 결혼 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로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번 콘서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신곡 '잊어요'의 첫 라이브 무대인데요.

이에 팬들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박지윤의 변함없을 감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지윤 또한 직접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는데요.

박지윤은 1일 자신의 SNS에 '10월 1일 저녁 6시에 싱글앨범 '잊어요' 발매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재킷 속 박지윤은 무언가를 고심하는 듯한 모습으로 여전한 고혹미를 자랑합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3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한동안 가정생활에 집중해왔는데요.

이후 6개월 여만에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과 일을 동시에 잡은 박지윤의 '인생 2막'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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