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구하기'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일 서울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 야외라운지에서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이 주관하는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더 맨 블랙’의 멤버 윤준원, 엄세웅, 이형석, 최성용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행사 안내를 비롯해 물품 판매, 바리스타로 재능을 기부했다.

또한, 가수 강다니엘, 배우 정애연, 윤균상, 오나라, 오승현, 엄세웅은 청바지 기부를 통해 '유기견 구하기'에 힘을 보탰다.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에서는 기부 받은 청바지로 업사이클링한 반려견 인식표 목걸이 블루맘 부띠크,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민하는 곰곰연구소, 애착 강아지 인형, 그린볼 손수건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반려동물 교감사로 MBC ‘마이 리틀텔레비전’v2,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등의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스타들의 반려동물 동물커뮤니케이터 펫타로로 활동중인 하랑은 '꽁냥꽁냥 이벤트'를 펼쳐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린볼 캠페인 관계자는 “반려가구 1000만 시대에 유익한 정보 공유를 통해 건강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유기견 구하기 단편 영화 ‘유치하개 쓸쓸하개 나답개(가제)’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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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린볼 캠페인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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