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이 대한민국 대표 미녀들의 웃음코드를 저격했다.

최근 코미디TV '스마일 킹' 녹화 현장에는 2015 미스코리아 입상자 한호정, 김정진, 이민지, 소아름 등이 방청객으로 자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올렸다.

이날 미스코리아들은 약 2시간 동안 계속되는 '스마일 킹' 코미디언들의 개그에 박장대소하는가 하면, 열띤 호응으로 방청석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녹화가 끝난 후에는 대기실을 찾아 '스마일 킹'을 응원하며 방청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는 "과거 '개그콘서트' 방청한 적이 있는데, '개그콘서트'보다 '스마일 킹'이 훨씬 더 재미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코리아 김정진 역시 "정말 재미있게 방청했다. 특히 김지영 씨가 나오는 코너들은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김지영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일 킹'은 심형래, 이동엽, 김대범, 김정환 등 무대 경험이 풍부한 코미디언 외에도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한호정은 "신인 개그맨들이 곧 대스타가 될 것 같다"면서 "에너지가 넘친다"고 호평했다.

미스코리아 소아름은 "신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나에게도 열정이 전달돼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한 코미디쇼 '스마일 킹'은 '국내 코미디 부활'을 목표로 정진 중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제공=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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