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희소식이죠.

바로 강남·이상화 커플이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지난 29일 양측의 소속사는 “강남과 이상화가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 강남이 이상화에게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이상화도 눈물로 청혼에 답하며 그때부터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 전해진 두 사람의 궁합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 출연한 역술인은 “강남과 이상화는 엿처럼 질긴 인연이라서 한 번 엮이면 끊어지기가 쉽지 않다”며 두 사람의 미래를 예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궁합부터 타고난 강남·이상화 커플은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3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열애 커플이 됐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공유하며 굳건한 사랑을 자랑했고, 특히 강남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상화를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그간 결혼 징조를 보여 왔다며, 지난 5월 강남이 15kg 체중 감량한 것을 두고도 “결혼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또 지난달 12일에는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죠.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의 귀화 결정에 일각에선 이상화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이에 당시 강남의 소속사 측은 “귀화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결혼 등 한 가지 이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로부터 17일 만에 결혼이 공식화되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대중은 두 사람의 결혼에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고 있는데요.

열애부터 결혼까지 ‘이상화 바라기’ 면모를 보였던 강남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선수에서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이상화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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