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를 맞은 배우 안재현, 구혜선의 이웃 주민들이 이들 부부의 목격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안재현, 구혜선의 파경 논란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살았던 용인 신혼집을 찾았는데요.

한 주민은 방송을 통해 "개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고 기획사 차가 오면 타고 가는 것을 봤었다"며 두 사람의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 중이라는 또 다른 주민은 “우리 가게에 구혜선이 자주 왔는데, 항상 불행해 보였다.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어 “이어 두 사람이 같이 온 적은 없고, 따로따로 와서 따로따로 행동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18일 이후 각자의 SNS 계정을 사용해, 이혼에 대한 의견차를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대립 중에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은 두 사람의 SNS 폭로전을 통해 알려졌으며, 구혜선은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는 반면, 안재현은 "이혼할 것"이라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양측이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구혜선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한 배두나까지 소환되며, 두 사람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이고 있는데요.

배두나가 ‘좋아요’로 응원을 보탠 글은 안재현의 폭로글에 대한 구혜선의 반박글로, 구혜선은 이를 통해 “안재현이 자신이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을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안재현 측이 구혜선과 나눈 대화의 전부를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구혜선 역시 이 보도를 의식한 듯 "카톡을 하지 않는다", "배신자" 등 감정적으로 대응했지만, 해당 글은 이내 삭제됐습니다.

그 후 4일이 지났지만 두 사람은 더 이상의 추가 폭로도, 소속사를 통한 입장 발표도 없는 상황인데요.

다만 두 사람의 활동에는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구혜선은 자신의 에세이 출판을 잠정 연기했고요.

안재현은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에서 퇴출됐고, 의류 브랜드 역시 안재현의 광고 이미지를 전면 제거 조치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일부 누리꾼들은 “더 이상 TV에서 안재현을 보고 싶지 않다”며 그가 출연 예정인 드라마와 예능에서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은 2016년부터 나영석 PD와 ‘신서유기’ 고정 멤버로 활약했는데요.

그러나 이혼 구설로 새 시리즈 출연이 불투명해진 상황.

'신서유기'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1000여개 가량 게재되며, 퇴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신서유기’ 제작진은 “안재현의 파경 위기와 별개로 출연자들의 이미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촬영을 잠정 연기했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SNS 폭로로 인한 두 사람의 행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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