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이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렀다.

도겸은 지난 6월 15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으로 열연했다.

도겸은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아더'의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 약 2개월 동안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며 호평 받았다.

이에 도겸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습 때부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진정한 ‘아더’로 성장할 수 있었고, 여러분들 기억 속에도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모습 기대해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칼리버'를 통해 뮤지컬계 신예로 떠오른 도겸의 다음 작품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도겸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HIT'을 발매할 예정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EMK뮤지컬 컴퍼니/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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