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불법 유흥주점 운영 등으로 문제가 된 자신 소유의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대성이 불법 유흥주점 운영 등으로 문제가 된 자신 소유의 빌딩을 매물로 내놓은 정황을 포착해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대성이 처음 매매 의사를 밝힌 건 지난 6월로 건물 내 불법 유흥주점에 대한 취재를 시작한 것을 대성 측이 인지한 뒤였습니다.

취재진이 매수자를 가장하고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접근하자, 해당 업자는 "은밀히 작업하는 팀이 있다. 빨리 성사시켜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성 측이 제안한 매매가는 400억원으로, 거래가 성사된다면 대성은 1년 7개월 만에 50억원의 차익을 손에 쥐게 되는 건데요.

또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매매 과정에 소속사도 껴있으니 안심하라"며 "Y엔터테인먼트 맞다. G까지는 얘기 안 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가 관여됐다는 중개업자의 말을 부인했는데요.

경찰은 해당 건물에 있던 유흥주점들이 폐업 절차에 들어가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물 소유주가 바뀌면 현장 보존마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재 군인 신분인 대성이 군 복무 중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면 영리 행위를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행법상 군 복무 중인 자는 영리를 추구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성에 이어 배우 이종석도 군 대체 복무 중 영리 행위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일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며, 권나라가 최근 소속사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옮긴 것도 이종석이 연인 사이로서 데려온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그러나 논란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이종석이 실질적인 회사 대표 자격으로 권나라를 영입, 즉 영리행위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으로 번졌습니다.

소속사 에이맨은 이종석이 단독으로 설립한 1인 기획사로, 설립 당시 투자 권유가 빗발쳤지만 그는 자신의 자본으로만 회사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소속사는 "이종석은 등기부에 에이맨프로젝트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사회복무요원 시작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라며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 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하다"고 호소했는데요.

일반 군인들에게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 군 복무 중 영리행위, 스타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길 바라는 건 지나친 걸까요?

이점이 바로, 민심이 들끓고 있는 이유입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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