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이민호가 남다른 한글 사랑으로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민호는 최근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요.

[현장음]

배우 이민호 귀하를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의 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

지난 9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호, 우리 문화와 한글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민호]

세종학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큰 영광입니다 제가 어느덧 데뷔한지 13주년이 됐습니다 13년 동안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국가들과 정말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서투르지만 한국어로 저한테 진심을 전하려는 모습 그리고 소통하려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글을 배우시려는 분들에게는 좀 더 체계적으로 그리고 또 한국, 한국 콘텐츠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는 더 나아가서 한국 문화와 한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색 정장에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하며 ‘슈트의 정석’을 보여준 이민호, 군 복무로 생긴 2년여의 공백을 무색케 하는 한결같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소집해제 후 이민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일찌감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킹: 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대 여배우로는 김고은이 캐스팅되면서, 김은숙표 새 로맨스에 다시금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민호가 판타지 로맨스극 ‘더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한류 스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starnews 안지선입니다.

#이민호 #한류스타 #세종학당 #홍보대사 #한글사랑 #군필 #소집해제 #데뷔13주년 #김은숙 #더킹 #영원의군주 #김고은 #Leeminho #kstarnews #쨈이슈다 #데일리쨈 #안지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