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미나 부부가 유튜브 채널 '필미나 tv - PHILMINA'를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kstarnews와 만난 류필립 미나 부부는 "유튜브로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면서 또 다른 삶의 재미를 찾아나갈 예정"이라며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이고, 독학으로 편집을 배워 아직은 서툴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실제로 '필미 부부'는 27일 '2002 '월드컵 미녀' 미나의 요리하는 모습! 최초공개 과연 미인은 요리까지 잘할까? 부러우면 지는거다 류필립의 폭풍 칼질!! 과연 실력은?'이라는 제목으로 첫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류필립은 "첫 영상인 만큼 공을 들인다고 약 3~4일간 밤 새가면서 공들인 결과가 약 8분 가량의 짧은 아점 식사 준비 동영상"이라며 "유튜버님들 존경합니다"라고 직접 제작 했음을 알렸다.


이어 류필립은 "그저 와이프와 재밌게 취미 하나 만들고 싶어서 유튜브 시작하게 되었다"며 "소소한 일상으로 브이로그를 시작하겠지만, 앞으로 유익하고 필미나 부부로 인해 마음 따뜻해 질 수 있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또 당일 9시 'PHILMINA LIVE(chap:1) 과연 류필립은 치킨을 먹을 수 있을까? 17살 연상연하 부부의 맛있는 먹방 라이브 방송'이라는 제목 하에 '먹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라이브로 가창 실력을 뽐낸 류필립은 29일 라이브 방송을 편집해 다시 게재하면서 "요즘 편집을 하면서 느끼는게 참 많다"며 "그냥 지나갔던 와이프의 모습들을 편집을 하면서 다시금 보게 되고 관찰하면서 참으로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고 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의 '치킨 먹방'은 2탄에서 계속될 예정으로, 조만간 미나의 댄스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필미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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