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 '스마일 킹'으로 컴백한 심형래가 '단군의 후예들' 녹화에 앞서 셀프 분장 중에 있다.

심형래는 최근에 진행된 '스마일 킹' 녹화 현장에서 김대범과 황현희, 김환석, 이종헌 등 '단군의 후예들' 후배들과 사전 리허설에 나서는 등 고군분투했다.

특히, 녹화 1시간여를 앞두고 심형래는 직접 눈썹부터 점까지 능숙하게 그려나가며 데뷔 38년차 베테랑 희극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래의 히트작 '변방의 북소리'를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코너 '단군의 후예들'은 요즘 보기 드문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코미디TV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코미디 TV에서 방송된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코미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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