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페스티벌 2019의 4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주)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이 밝힌 4차 라인업에 따르면, 스윗 소로우와 에피톤 프로젝트, 벤 등이 함께 한다. 이로써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들을 비롯해 규현, 빈지노, 하동균, 하성운, 헨리, 정준일, 악동뮤지션, 에릭남, 샘킴, 김나영 등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 하는 '썸데이 페스티벌'은 매년 3만 여 명이 넘는 관객을 운집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뮤직페스티벌로, 매년 새로운 구성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 2018에는 거미가 즉석에서 관객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무반주 메들리를 펼치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신선한 라인업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린 가운데, 참여 아티스트들이 어떤 음악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주목된다.

썸데이 페스티벌 2019는 오는 8월 31일(토)~9월 1일(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썸데이 페스티벌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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