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하고 비방한 이들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송혜교의 소속사는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고소는 증거 수집이 완료된 다수의 유포자를 상대로 진행한 것이며, 향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커뮤니티나 댓글,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은 "송혜교와 관련해 근거 없는 허위 글이나 악의로 가득찬 욕설, 차마 상상하기 어렵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을 날조하고 퍼트리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송혜교·송중기는 결혼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이혼 조정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는데요.

이에 송중기 측은 지난달 27일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요. 송혜교 측은 다음 날인 28일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고소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송중기 소속사는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에 대해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하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송혜교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패션지가 SNS를 통해 "그녀의 눈부신 모습 그리고 주얼리를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모습을 공개한 것인데요.

해당 자료에는 최근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유명 주얼리 브랜드 제품의 론칭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송혜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새겨진 라이트 블루 드레스룩으로 우아함을 더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혜교의 외모에 감탄했습니다.

kstarnews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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