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DJ HYO'라는 이름으로 새 싱글을 발표한다.

HYO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Badster’(배드스터)는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를 포함한 국내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Badster’는 일렉트로 사운드와 퍼커션이 어우러진 싸이트랜스(Psytrance)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사운드가 페스티벌과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효연은 ‘Sober’(소버), ‘Punk Right Now’(펑크라이트 나우) 등으로 국내외에서 DJ로 활발히 활동해온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HYO는 오는 9월 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 EDM 페스티벌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2019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무대에 선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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