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송혜교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 잡지 브랜드 관계자의 SNS에는 "내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관계자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유명 주얼리 브랜드 행사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해당 행사에는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과 러시아 출신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 유명 셀럽들이 참석했으며, 송혜교는 한국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송혜교는 오프닝 파티에서는 V넥 리들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으며, 갈라 디너에서는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새겨진 라이트 블루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특히 디너 행사에서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마주 앉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송혜교는 중국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이어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유명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도 참석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공식석상에 오를 때마다 공개되는 송혜교의 아름다운 미모에 팬들은 감탄하고 있고요. 더불어 한류스타로서의 행보도 응원하고 있는데요.

송혜교는 모나코에서 열린 행사 자리에서 팬들을 향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말을 남겼다는 후문입니다.

송중기 역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송혜교에 비해 이혼 발표 후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대전에서 영화 '승리호'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승리호'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대작으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starnews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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