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의 방청 열풍이 뜨겁다.

 

14일 오후 9시 코미디 TV에서 방송되는 ‘스마일 킹’ 12회 녹화 현장에 많은 방청객이 몰려 녹화장을 ‘후끈’ 달궜다. 전체 방청객의 80% 이상이 여성으로, 구미와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방청객들이 몰려들었다.

 

공개 코미디쇼의 진짜 주인공은 역시 방청객으로, 12회 녹화 현장은 코미디언들과 방청객들의 남다른 케미로 더 큰 웃음이 쏟아졌다.

 

이날 녹화장 객석을 가득 메운 ‘스마일 킹’ 방청객들은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 심형래(단군의 후예들)의 덤블링 투혼에 환호성을 쏟아냈다.

 

‘평발’의 김정환은 이수빈을 향해 일명 ‘오골계’(‘오’ 이 세상에서 ‘골’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부르고 싶은 이름 이수빈) 애정 공세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12회 ‘면접자들’은 노래만 부르면 자동 떼창이 이어지면서 노래 교실을 방불케 했다.

 

이날 ‘면접자들’은 회장님의 전속 헤어 디자이너를 뽑는 최종 면접날로 꾸며졌다. 최종 후보로 오른 김환석과 현정, 도대웅 등 3명의 ‘헤어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웃음 경쟁이 폭소 포인트다.

 

어깨 인대가 늘어나 웃픈 ‘헤어 디자이너’ 도대웅은 ‘인대 가면 언제 오나’를 부르며 관객들을 폭소케 했고, 현정 역시 ‘인대 다시~사랑 안 해’ 등 환상적인 언어유희로 녹화장을 노래방으로 만들었다.

 

‘노래 그만’을 외친 ‘면접관’ 송치호를 사로잡기 위한 신개념 아이돌 헤어 스타일링에서부터 ‘원상 복구 워터 쇼쇼쇼’까지, 과연 회장님 전속 헤어스타일리스트는 누가 될지 12회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마일 킹’ 제작진은 “코미디언들의 열연에 ‘스마일 킹’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의 다양한 연령대 방청객들이 녹화장을 가득 채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디TV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코미디 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스마일 킹’ 방청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comedytv.ihq.co.kr/smileking)와 ‘코미디쇼스마일킹’ 카카오톡 친구추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녹화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코미디TV ‘스마일 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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