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가 이혼을 발표한 건 지난 달 27일,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중기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사진 속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태리, 진선규 등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해당 사진은 지난달 26일 '승리호' 출연진이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한 뒤, 이 연극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찍은 기념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쨈이슈다에 "송중기가 이날 '승리호' 제작진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송혜교와의 파경 소식을 직접 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송혜교의 사진도 뒤늦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송혜교의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속 송혜교는 노란색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이혼 소식이 보도된 뒤 삭제됐지만, 팬들은 "송혜교의 미모가 비현실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였습니다.

송혜교는 옅은 미소를 띠고 중국 팬들을 향해 손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한국어로 "너무 예뻐, 짱!"이라고 외친 중국 팬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는데요.

이날 행사는 송혜교가 이혼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이었으며, 개인사와는 별개로 밝은 얼굴로 스케줄을 소화해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했는데요.

이혼 발표 후 송중기 측은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송혜교 측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진행하며, 작품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인데요.

현재 송중기는 '승리호' 촬영 중이며,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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