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엘제이(LJ, 본명 이주연)가 부친상을 당했다. 엘제이의 부친인 이호진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회장이 11일 오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충남대학병원 7호실에 마련됐다. 엘제이는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엘제이는 11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통했던 만큼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다. 


엘제이는 kstarnews와 전화통화에서 '아버지께서 침샘암으로 6개월여 투병 하셨는데 더 버티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막내아들로 각별한 사랑을 받았던 엘제이는 '아버지는 나의 영원한 백그라운드였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이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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