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치킨 프랜차이즈 광고 모델이 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더홈은 28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진아를 전속 모델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킨더홈 측은 태진아를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관해 "아이돌 마케팅도 좋지만,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을 채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더홈’의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태진아는 아이돌만 한다는 치킨 광고까지 접수하며, 중장년층을 넘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고계 블루칩’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해 인기 트로트 가수인 태진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 후 안심 먹거리, 신뢰가 가는 프랜차이즈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빠르게 자리잡게 되었다. 대중적으로 친근함을 전달하는 가수 태진아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더홈치킨 외에도 부산대한ENG, 동아회원권, 쌍방울 트라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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