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김유미-백진희 등 스타들이 실종아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그린리본 마라톤대회 현장!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실종 아동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이들 틈사이로 녹색티셔츠를 입은 스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장혁]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저를 무대 위로 올라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말로써의 어떤 행보가 아니라 정말 진심어린 느낌으로 열심히 한번해보겠습니다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멋진 남자 장혁은 물론이고요. 10km 코스에 도전한 박상철

[인터뷰: 박상철]
제가 직접 함께 뛰면서 같이 느끼고 완주하면서 뭐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라는 것 같이 한번 해보기 위해서 10km 뛰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마라톤을 즐긴다는 김유미까지

[인터뷰: 김유미]
Q)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지?
A) 그냥 동네에서

[인터뷰: 황현희]
동네에서 마라톤 하시나요? 특이하네요 동네에서 마라톤..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출발선에 선 배우들! 다 같이 파이팅을 외친 후 천천히 걷는 것으로 마라톤을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백진희]
이렇게 좋은 취지의 마라톤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고요 날씨도 한몫해주는 것 같아요 참여하시는 분들 무사히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한편, 스타들과 함께 한 이번 마라톤 대회의 수익금은 실종아동돕기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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