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가 MBC 드라마 '더 뱅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16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차인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인하는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차인하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제작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더 뱅커’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멋진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 덕분에 배우로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슴 속 열정을 가지고 주변에 흔들리지 않던 멋진 홍주처럼 저도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뱅커’ 문홍주와 배우 차인하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차인하는 '더 뱅커'에서 전산 만렙 감사실 에이스 '문홍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냉정하고 시크한 전산 전문가의 모습과 더불어 무대 위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밴드 보컬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더 뱅커'는 오늘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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