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소속사 후배 김우혁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자사 소속 배우 류진이 후배 김우혁의 훈련소 수료식에 면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류진과 김우혁은 자주 만나는 선후배 관계로 김우혁은 류진의 자녀들과도 각별한 사이다.

앞서 배우 김우혁은 지난 4월 8일 1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후 6주간의 기본 군사 훈련을 마치고 15일 수료식을 가졌다. 특히 김우혁은 훈련병 280여 명 중 대표로 중대장을 맡아 훈련기간 동안 책임감 있는 군인으로 군관계자와 훈련병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

김우혁은 수료식에서 승리병사 임명을 받고 사단장 표창까지 받았다. 향후 김우혁은 홍천 제1군수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며 제대 예정일은 내년 11월 9일이다.

한편, 류진은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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