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규가 '여성용품'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김동규는 연극 '사춘기 메들리', 영화 '훈이', 드라마 '리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을 보호하는 경호원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동규는 '황후의 품격' 출연 후, 광고계의 러브콜도 받았다. 여성 의료기기 업체 한나제이에서 광고 모델 제안을 한 것.

여성 의료기기에서 남자 배우를 모델로 발탁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눈길을 끈다.

김동규는 해당 광고에서 중국 CEO 역할을 맡아 '여성용품은 내가 지킨다'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김동규는 "처음 도전하는 여성용품 광고라 걱정이 많이 됐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여성용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광고 촬영을 계기로 김동규가 광고계 라이징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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