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가 태진아의 주부 노래교실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되는 채널 A의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의 주부교실에 등장한 이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태진아가 일일강사로 나선 주부 노래 교실에 아들 이루를 깜짝 초대했고 아무런 준비 없이 대중 앞에 선 이루는 당황하면서도 ‘까만안경’을 열창,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아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태진아 역시 자신의 히트곡 ‘거울도 안보는 여자’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가르쳤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빠본색’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루와 태진아는 남다른 부자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루와 태진아가 출연하는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Copyrights ⓒ K STAR.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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