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해냈다.

지난 12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것.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는 공식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각각 '빌보드 200'과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BTS' 'Map of the Soul: Persona' Heading for No. 1 on Billboard 200 Albums Chart)’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빌보드 200’ 차트 1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이 1위에 오르면,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 에 이어 세 번째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빌보드의 예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4월 12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주 마지막 날인 4월 18일까지 미국에서만 20만장에서 22만 5천장 사이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 역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첫 1위에 오르다(BTS set for their first Number 1 on the UK’s Official Albums Chart with Map of the Soul: Persona)’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UK) 오피셜 차트는 “새 앨범이 현재 10,000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며 한국 최초의 1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17일) 한국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