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연극 ‘사랑해 엄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다.

 

류필립은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주인공 아들 ‘철동’ 역할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첫 공연은 오는 4월 5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펼쳐진다.

 

배우 겸 연출가인 윤진하 감독의 창작극 ‘사랑해 엄마’는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담아냈으며, 2015년 초연 이래 큰 감동을 선사하며 5년 넘게 앵콜 공연이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공연엔 류필립 외에 조혜련, 정애연, 박슬기, 김경란, 이상화, 손진영, 홍가람, 박은영, 임종혁, 김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류필립은 공연 시작에 앞서 지난 달 25일 ‘사랑해 엄마’ OST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류필립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류필립의 첫 연극 ‘사랑해 엄마’는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첫 공연된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Copyrights ⓒ K STAR.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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