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영화 ‘킹메이커’ 출연을 확정지었다. 

 

1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에 출연을 확정, 설경구 이선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이선균 분)의 치열한 선거전쟁을 그린 영화로 앞서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경호는 극 중 여당의 정치인 김부장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로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윤경호는 그간 ‘미스터 션샤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마녀의 법정’ 등의 드라마와 ‘내 안의 그놈’, ‘군함도’, ‘옥자’ 등의 영화에 출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첫 주연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허를 지르는 반전의 ‘영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킹메이커’는 지난 25일 크랭크인 했으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Copyrights ⓒ K STAR.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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