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 민해경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콘서트를 연다.

8090가요의 전설 민해경은 오늘 22일(8시), 23일(6시)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ATUS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맞은 '민해경'은 그동안 섹시한 이미지와 고혹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처녀처럼 화사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그동안 보여온 이미지 외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해경은 '누구의 노래일까'를 비롯하여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보고 싶은 얼굴’, ‘미니스커트’, ‘내 마음 당신 곁으로’, ‘그대 모습은 장미’등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아이콘의 '이별길' 카더가든이 재해석한 '명동콜링'등 최신 트렌드 음악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를 계획이다.

민해경은 “후배를 양성하는 꿈이 있지만, 저를 좋아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좋은 노래 오래 들려드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변함없는 무대의 열정을 전했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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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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