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신곡 '혼자'를 발표한다.

거미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혼자'를 발표한다.

앞서 거미는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를 통해 '혼자'의 티저 2편을 공개한 바 있으며, '붙잡고서 왜 놓지를 못해'라는 애절한 가사와 거미의 목소리가 완곡을 기대케 만들었다.

'혼자'는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외로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 곡으로, 거미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약 21개월 만의 신곡으로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거미는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서울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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