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발표한다"고 컴백 소식을 알린데 이어 관련 자료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1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미로(MIROH)'의 국내외 평론가 리뷰를 공개한 것.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클레 원 : 미로'의 타이틀곡명은 '미로'로, 앞서 발표한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 미니 2집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미니 3집 타이틀곡 '아이 엠 유(I am YOU)'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미로'는 미로에 선 아홉 소년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표현한 곡이며, 미로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더 큰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국내외 평론가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음악평론가 한동윤은 "박력과 활기가 큰 곡선을 그리며 요동친다. 진취적인 가사는 지지와 격려의 언어가 된다. 선명한 멜로디를 장착한 훅도 흡인력을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한 번 호쾌하게 장타를 날린다"고 평했다.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미로'는 변화고 진화다. 그러나 스트레이 키즈만의 자신감 넘치면서도 약간 거친 스타일을 잃지 않았다. 이 음악에는 다시 들어야 할 많은 순간들이 있다. 이 노래는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또 일본 오리콘 스타일의 전 편집장이자 현재 엔터테인먼트 분석가인 타나카 히사카츠는 "최첨단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컬, 점점 뜨거워지는 초고속 랩 등 강력하고도 수많은 스트레이 키즈의 '무기'들이 하나가 되었다. 하드하면서도 대중성을 갖췄다. 스트레이 키즈와 팬들이 하나가 되어 열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미로'를 리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미로'는 오는 25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18일부터 25일까지 신곡의 사운드를 담은 영상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릴레이 공개할 에정이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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