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가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를 발표한다.

'스물에게 (Dear Diary)'는 예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미로운 기타와 일렉 피아노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예리는 스무살의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으며, '스물'에 대한 감상을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이번 곡에 대해 예리는 " 스물이 되면 어떤 게 제일 달라질 것 같은지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그저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에 쓰기 시작한 노래다. 아직 서툴지만 스스로를 돌보고 보살피는 법을 배웠고, 이제는 특별해진 스물이라는 낯선 시간을 잘 거쳐온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예리의 첫 솔로곡 '스물에게(Dear Diary)'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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