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사랑이 '헛사랑'으로 활동에 나선다.

내일(8일) 정오 공개되는 '헛사랑'은 누군가를 믿고 사랑한 사람의 배신으로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이제는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통 발라드 곡이다.

'아라비안 나이트', '너를 품에 안으면'의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작사·작곡 했으며, 프로듀서 김헌직이 편곡과 기타 세션을, 전문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를 맡아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사랑은 "2018년 스캔들을 겪은 이후 사랑과 삶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 정리를 했다"면서 "그동안 보컬, 드럼, 댄스 트레이닝을 받았고 음원 발표와 개인 콘서트 등으로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사랑은 2015년 이벤트송 '부자되세요'를 발표했으며, 지난해 허경영과 열애 스캔들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