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LATATA(라타타)', '한(一)'에 이어 신곡 'Senorita(세뇨리타)'로 대세 걸그룹 굳히기에 나선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I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Intro 퍼포먼스 및 두 번째 미니 앨범에 담긴 'Blow Your Mind(블로우 유얼 마인드)', 'Senorita'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앨범에 담긴 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활동 계획 등 두 번째 미니 앨범 'I made'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enorita'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한 가사와 열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리더 소연이 작사·작곡했다.

소연은 'Senorita'를 만든 배경에 대해 "곡을 쓸 때 색깔이나 스타일링을 생각하는 편"이라면서 "'세뇨리타'라는 단어가 아이들과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 해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 우기는 '앨범 활동 목표가 무엇이느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나왔다.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해서 결과에 연연하진 않지만, 리더 소연의 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찍고 싶다"고 답했다.

(여자)아이들은 어제(25일) 데뷔 300일을 맞았다.

미연은 "항상 떨리고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가 즐기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해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5월 데뷔한 후, 'LATATA', '한(一)'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

(여자)아이들이 이번 앨범 'I made'를 통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걸그룹 정상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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