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돌' 더 맨 블랙이 재치 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소속사 스타디움은 최근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일본의 한 호텔 숙소에서 촬영한 영상 '진실의 방'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일본 공연이 진행된 지난 달 촬영된 것으로, 두 사람씩 팀을 이룬 더 맨 블랙 멤버들이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서로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담았다.

최찬이는 "멤버들이 내 춤을 따라오려면 멀었다"는 최성용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으며, 최성용은 "나는 불만 있는 멤버가 있다? 없다?"는 최찬이의 질문에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천승호X정진환은 모든 질문에 '거짓'의 결과가 나와 큰 웃음을 줬다. 천승호는 "나는 정진환과 야식을 먹고 싶다"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지만 기계는 '거짓' 판정을 내렸다. 이 때문에 야식을 먹으려던 두 사람의 협상은 깨졌다. 특히 정진환은 기계가 내놓은 결과에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타디움은 조만간 '진실의 방-신정유X엄세웅 편'을 V라이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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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디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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