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 'M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YP는 지난 11일 닉쿤의 'M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12일 0시 2PM 공식 SNS 채널에 티저 3종을 게재했다.

해당 티저 속 닉쿤은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붉은 꽃잎과 대비를 이뤄 첫 솔로 앨범 'ME' 콘셉트의 궁금증을 높였다.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닉쿤은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모든 수록곡은 영어곡으로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현재 닉쿤은 아시아 각 지역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실감 중이다.

중국에서는 한 시상식에 참석해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恋上你, Shall We Fall In Love)'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닉쿤의 첫 솔로 앨범 'M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닉쿤이 주연으로 열연한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이어'는 오는 3월 국내서 개봉될 예정이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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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