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K-POP 역사를 다시 쓴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서게된 것.

7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역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 존 메이어(John Mayer),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며,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이 참석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Copyrights ⓒ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