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학교와 고아원 건립을 위한 사랑의 자선 공연 '아이 러브 콘서트2'가 개최된다.

'아이 러브 콘서트 2'는 지난해 9월 첫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천사보금자리가 주최하고, 광수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개그맨 박세민과 연두홍이 진행을 맡은 이번 콘서트에는 소향, 박상민, 최성수, 이동준, 최영철, 민지, 오예중, 김준우 등 인기 성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의미 있는 공연에 뜻을 더할 예정이다.

천사보금자리 유광수 총재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초청해 관객 모두가 사랑과 희망으로 하나 되는 공감 콘서트"라며 "성인 가수 중심의 자선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했다.

(사)천사보금자리는 1996년 설립돼 2008년 3월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국제 결식 아동 돕기 단체다.

천사보금자리 최만호 이사장은 "23년 전 산속 작은 고아원이 이제 5개국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ngo 단체가 됐다"며 "봉사와 희생으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볼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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