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니엘이 뮤지컬 '킹아더'에 출연한다.

니엘은 오는 3월 한국 초연 공연을 앞둔 뮤지컬 '킹아더'에 '랜슬롯'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킹아더'는 2015년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으로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십계'를 만든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의 최신작이며, 전 유럽을 아울렀던 원류 아더왕의 전설을 이야기한다.

니엘이 맡은 '랜슬롯'은 아더왕의 가장 충성스러운 원탁의 기사로, 극이 전개될수록 왕을 향한 충성심과 사랑 사이에 괴로워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캐릭터다.

앞서 니엘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

니엘이 뮤지컬 '킹아더'를 계기로 국내의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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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앤디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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