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헌정밴드 퀸 트리뷰트가 한국 팬들을 찾는다.

퀸 트리뷰트는 내달 9일(토) 서울 여의도 KBS홀, 16일(토)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8일(월) 17시 광주 김대중센터 다목적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헌정 공연을 개최한다.

퀸 트리뷰트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퀸 팬클럽 '랩소디 퀸'의 지지를 받고 있는 퀸 팬클럽의 공식 밴드로, 앞서 인도,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말타제도 등 전세계에서헌정 공연을 펼치며 왕실은 물론 런던 국제 영화제, DABS 시상식에서도 연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프레디 머큐리 자선단체가 주최한 스위스의 'The Freddie For A Day'에서 헤드라이너로 역사적 순간을 장식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인도와 중동에서 4주간의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이번 한국 투어 공연은 '보헤미안 랩소디'에 열광하고 있는 한국 팬들을 위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의 기획을 맡은 제이와이지 측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뜨거운 감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콘서트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는 'Mick Rock 1974년 QUEEN II' 앨범 커버 대표사진을 비롯해 'Neal Preston 1986년 프레디머큐리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사진 등 30여 점의 미공개 사진도 전시된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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