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배우 이서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한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연이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14일 오후 밝혔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드라마 '화정',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실력파 배우 이유리와 엄지원이 출연해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서연은 극 중 엄지원의 중학생 딸 '박시원'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서연이 분할 캐릭터 '박시원'은 억지로 피아노를 치지만, 피아노에 재능이 없어 힘들어하는 소녀이자 배우 지누를 좋아하는 열혈 팬이다.

앞서 이서연은 영화 '우리들',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MBC 새 수목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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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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