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과 고현정이 주연으로 나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이 월화 드라마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조들호2’ 1,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6.1%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MBC ‘나쁜 형사’(5.4%, 5.7%), SBS ‘복수가 돌아왔다’(4.3%, 4.8%)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전작인 '땐뽀걸즈'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2%, 2.5%보다 3개 가까이 뛰어오른 성적이다.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3월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속편으로,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K STAR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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