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라이프 스타일러 겸 쇼호스트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유난희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에서 ‘유난희 바자 with 프렌즈’를 개최했다.

 

‘유난희가 선물하는 내 생애 첫 여행’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로, 벌써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날 바자회에선 유난희의 소장품들과 기증 기부 물품들을 판매됐으며, 가수 황혜영도 동참해 성황리에 마쳤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이벤트는 유난희와 후배 류재영(유튜브 ‘JYPick’ 크리에이터)이 진행한 유난희의 소장품 경매 이벤트다. 이날 유난희 소장 명품 가방과 지갑, 의류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유난희는 지난 2015년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해 ‘제1회 유난희 바자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됐다. 지난 8월에는 한 번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8박 10일간의 뉴욕 워싱턴 여행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유난희 라이프 스타일러 겸 쇼호스트는 ‘대한민국의 1호 쇼핑호스트’,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 최초의 방송’, ‘최초의 명품 전문 쇼호스트’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유난희는 현재 케이블 TV 홈쇼핑 사상 첫 외주 제작 프로그램에 출연 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 2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 중에 있다.

 

K STAR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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