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이스 그룹 V.O.S의 김경록(35)이 4년여의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

김경록은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4년간 만나온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는 김경록과는 6살 차이로, 피아노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K STAR가 단독 입수한 청첩장엔 피아노 치는 예비신부와 노래하는 김경록의 모습이 담겼으며, 최근에 진행한 웨딩화보 촬영엔 V.O.S의 멤버 최현준과 박지헌이 함께 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축가는 김경록이 속한 V.O.S가 맡을 예정이다. 


김경록은 K STAR에 “아직 한 달여가 남았기 때문에 실감이 안 난다”면서도 “그간 꿈꿔왔던 가정을 잘 이루어 나가고 싶고, 지금의 소중한 마음을 잘 지켜내고 싶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 김경록은 “어릴적 저의 꿈은 다정한 남편과 좋은 아빠였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노래와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록은 지난 2004년 그룹 V.O.S로 데뷔한 이래 ‘눈을 보고 말해요’, ‘뷰티풀 라이프’ 등을 히트시켰으며, 솔로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 STAR 안지선 기자, ajs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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