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 CLC’의 자급자족 여행경비 마련 프로젝트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방송하는 ‘성동구민 CLC’에서는 유진, 승연, 은빈에 이어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나선 승희, 예은, SORN, 엘키가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장 먼저 화면에 등장한 멤버는 SORN으로, CLC의 비하인드 영상 촬영 아르바이트를 맡았다.

SORN은 한 음악방송 MC인 예은의 뒷모습을 담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고 팬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던지며 밀착 취재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 기다리는 시간에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더했다.

엘키도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엘키는 손님들을 모으기 위해 카페 앞에서 길거리 댄스 공연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뜨거운 반응은 없었다.

그러던 중 한 남자 손님이 등장해 “레모네이드 있어요? 오렌지에이드 있어요?”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엘키는 “네 있어요”라고 친절하게 답했으나 이어진 “남자친구 있어요?”란 손님의 갑작스러운 대시에 당황했다.

헤어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승희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승희는 마네킹을 이용해 머리 감기 실습을 받던 중 “아침에 헤어숍에서 샴푸를 받고 왔다. 이런 과정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좀 전에 내가 누워있었는데”라며 한순간에 뒤바뀐 상황을 어색해했다.

그런데도 승희는 이내 전문가 포스를 뿜으며 헤어숍 일을 도왔고 실전에 투입돼 손님에게 직접 샴푸까지 해줬다. 그러나 마음의 부담 때문인지 실수를 저질러 보는 이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과연 CLC 멤버들은 무사히 일당을 받아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오늘 밤 9시 큐브TV와 큐브TV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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