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행보에 관심을 모았다. 이후 퇴출 소식이 전해졌지만 확실히 결정된 건 아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큐브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오늘(13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이었을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며 "퇴출은 아직 최종 결정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들이 모여 긴급 논의 중"이라며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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