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인터뷰: 최진혁]

Q)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A) 공마성이 어제 일이 기억나지 않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란 특이한 설정으로 시작해서 한창 잘나가던 톱스타에서 어떤 사건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주기쁨을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되는 러브스토리인데요 가을에 가장 잘 맞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현장음: 송하윤]

웃고 우는 드라마가 될 거 같은 게 강점인 거 같아요

지난 9월 5일,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 현장.

[인터뷰: 송하윤]

Q) [마성의 기쁨]을 선택한 이유는?

A) 마성이와 기쁨이의 콩닥콩닥하는 사랑이 너무 부러웠어요 내 안에 있는 그 사랑이 하고 싶어서

[인터뷰: 이호원]

Q) [마성의 기쁨] 성기준 역을 맡았는데?

A) 성기준이란 캐릭터가 감정 표현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잘하는 친구인데 저는 사실 그렇지 못하거든요 제 성격을 더 밝게 바꾸고 싶은 욕심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 캐릭터를 하면 내가 좀 밝아지지 않을까

[인터뷰: 이주연] 

Q) [마성의 기쁨] 이하임 역을 맡았는데?

A) 제가 맡은 이하임이란 역할도 호원 씨와 비슷하게 제가 갖지 않은 성격과 톱스타 역할이라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그 안에서 제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짜증과 화를 내고 있어요

[마성의 기쁨]을 통해 정반대의 캐릭터를 만나게 된 이호원과 이주연.

[인터뷰: 이호원]

Q) 성기준으로 변신한 소감은?

A) 저와 정반대되는 성격을 연기하는 거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뭐든 시켜만 주신다면 더 힘든 것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연]

Q) 이하임으로 변신한 소감은?

A) 욕도 많이 먹을 거 같고 사람들이 그 역할이 제 성격이지 않을까 생각할 거 같거든요 이 친구들도 착각했거든요 저 안 그런데... 걱정은 되지만 기대 많이 해주세요

[마성의 기쁨]은 배우들부터 설레는 드라마인데요.

[현장음: 송하윤]

저는 매 순간 (최진혁) 오빠한테 설렜어요 지금도 설레고 저한테 연기하면서 보내준 눈빛이 정말 설렜어요

이날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네 명의 주인공을 한자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현장음: 최진혁 송하윤 이주연 이호원]

안녕하세요 드라맥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마성의 기쁨]에서 공마성 역할을 맡은 최진혁, 송하윤, 이주연, 이호원입니다 성기준 역할을 맡은

[인터뷰: 이호원]

Q) 제작발표회 현장 분위기는?

A) 오늘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보통 제작발표회 현장이 사뭇 긴장되는데 너스레를 떨 수 있을 정도의 좋은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송하윤]

Q) 제작발표회를 마친 기분은?

A) 촬영장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제작발표회에서도 나온 것 같아서 즐겁게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본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최진혁]

Q) [마성의 기쁨]을 보는 재미는?

A) 기억장애란 콘셉트가 있는데 장르물과 비슷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 3년 전의 사고가 단순히 사고가 아닌 어떤 사건이에요 시청자분들이 예측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이들은 두터운 친분과 끈끈한 친목을 자랑하는데요.

[현장음: 이주연]

같이 있는 연기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재미있게 촬영한 드라마예요 정말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인터뷰: 송하윤]

Q) 배우들끼리 친하다고 소문났는데?

A)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가 서로 배려를 진짜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 촬영장에서도 편하게 즐겁게 촬영했으니까 우리 우정 변치말자 이 드라마 끝나도 잊지마~

[인터뷰: 최진혁]

Q) 배우들끼리 친하다고 소문났는데?

A) 또래끼리 저희끼리 재미있게 촬영하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와중에도 성격도 잘 맞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저희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았나

[현장음: 이호원]

그런데 형, 제작발표회 때부터 또래라고 하시는데

[현장음: 송하윤]

아 맞다 호원이는 어려요

[현장음: 송하윤]

우리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많이 어리더라고요

[현장음: 이호원]

또래라고 하기에는...

[현장음: 이주연]

몇 살인데?

[현장음: 이호원]

저요? 스물여덟...

[현장음: 이주연]

스물여덟? 또래네 또래지 뭐

[현장음: 이호원]

한참 동생인데...

[현장음: 이주연]

얼굴은 오빠 같으니까 괜찮아

[현장음: 이호원]

이모!

[현장음: 송하윤]

저희 드라마에서 둘이 캐릭터가 이래요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함께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 네 명의 배우들.

[현장음: 최진혁 송하윤 이주연 이호원]

드라맥스 시청자 여러분 저희 [마성의 기쁨]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 여러분을 찾아갈 거니까요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안방극장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K STAR NEWS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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