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출신 뇌섹남 새미가 ‘우주적 썰왕썰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피라미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코미디TV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 6회에서는 피라미드에 대한 난상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은 피라미드의 저주에 관한 썰을 파헤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우주적 썰왕썰래’ 6회 녹화 현장에서 새미는 “피라미드는 이집트인들에게 자부심”이라며 “이집트에서는 어릴 때부터 피라미드를 조기 교육한다”고 피라미드 토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우주적 썰왕썰래’ 공식 미스터리 덕후 황제성은 황당 논리로 새미를 당황하게 했다. 황제성이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이 아닌 거대한 냉장고”라는 썰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몰아넣은 것. 이에 새미는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 중 가장 황당한 이야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피라미드 안에서 외계인 미라가 나온 적 있다”며 “외계인이 피라미드를 지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피라미드 벽화에 전구 그림이 그려져 있다”면서 “35cm에 달하는 미라 손가락이 발견됐다”고 피라미드는 외계인이 지었다는 썰을 주장했다.

이에 새미는 “아니다. 피라미드는 이집트인이 지은 것”라고 반박, 피라미드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표출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새미에게 “피라미드는 누가 지었냐”라는 집요한(?) 질문을 퍼부었고, 새미는 “모른다”면서도 “피라미드는 이집트 사람이 지은 무덤”이라는 한결같은 답으로 이휘재와 유치한 싸움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엉뚱 매력녀 사유리는 저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본인에게 있었던 저주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사유리는 “착용만 하면 프로그램을 망하게 하는 저주받은 옷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현존하는 유적인 피라미드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진실은 오는 13일 오후 9시 코미디 TV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Copyrights ⓒ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